한국문화예술위원회, 31일까지 ‘어린이 문학주간’··· 전시·공연 등 다양한 행사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아동문학축제가 열린다. 또 소파 방정환의 동극 6편이 연극으로 태어나 동시대 어린이들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5월 31일까지 ‘2022 어린이 문학주간’행사를 전국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기간 전국의 문화관과 지역 서점, 도서관, 학교에서 어린이 문학 행사가 진행된다. 1일 개막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린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차려졌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26일까지 천도교중앙대교당과 앞마당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 한국동화 100년’전시가 마련된다. 방정환이 창간한 ‘어린이’잡지부터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 100년의 흐름을 시대순으로 살펴보는 자리다. 어린이도서연구회가 한국 아동문학 명작 100권을 선정해 소개한다. 
5월 첫째 주에는 아동문학 작가와 만나 책을 읽고 대화하는 ‘어린이를 위한 문학 콘서트’가 서울과 세종시에서 진행된다. 5일 종로구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는 조영글 작가, 7일 세종지혜의숲에서는 김리리 작가가 참여한다. 어린이 문학주간은 예술위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사업단’과 함께 마련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와 방정환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한편,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코리아)는 어린이청소년극 100년을 맞아 ‘방정환의 말:맛 창작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정환 선생의 정신이 담긴 1인 동극 6편이 2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간다. 선생은 1923년 3월 창간된 잡지 ‘어린이’에서 동극‘토끼의 재판’(1923), ‘노래 주머니’(1923)를 소개한 바 있다. 
특히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리는‘제20회 어린이책잔치(5~8일)’에서는 ‘토끼의 재판’과 ‘동무를 위하여’가 5일 오후 4시와 6일 오후 2시 각각 무료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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