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왕국

△‘돼지 왕국’(이영은 글ㆍ유시연 그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성행하는 지나친 놀림 문화의 문제점을 다룬 판타지 동화다. 태훈이는 친구들과 같은 반 아이인 나현지를 ‘나돼지’로 부르고, 돼지 냄새가 난다며 놀려 댄다. 이를 본 현주는 태훈이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는데…. 누군가에게는 장난이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진지하게 전한다.(별숲 펴냄ㆍ값 1만 2000원)

 

△‘내 동생들 어때?’(정진 글ㆍ최현지 그림):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를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시리즈의 서른 번째 책이다. 외동인 윤모가 강아지와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도‘우리는 진짜 동물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있을까?’에 대한 물음과 답을 찾을 수 있다.(내일을여는책 펴냄ㆍ값 1만 2000원)

 

△‘경제가 읽히는 경제사전’(최선민ㆍ조민영 글, 달다 그림): ‘킨더랜드 책가방’시리즈 7번째 권이다. 기회비용, 희소성, 보이스 피싱, 저작권, 바코드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를 중심으로 저학년 어린이들도 이해하기 쉬운 말과 그림으로 풀어 썼고, 그 개념을 단단히 익힐 수 있도록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킨더랜드 펴냄ㆍ값 1만 4800원)

 

△‘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임은하 글ㆍ박현주 그림): 메타버스 기반 창작 동화로, 가상현실 조이버스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중생활을 담았다. 현실에서는 존재감 제로 손호랑은 조이버스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소라게’이다. 이처럼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인물의 다채로운 내면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얼마큼 알고 있는지 생각하도록 이끈다.(예림당 펴냄ㆍ값 1만 2000원)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이경혜 지음ㆍ이은경 그림): 창작 동화. 흑묘도에서 태어난 고양이 꽁치는 다섯 남매 중 하나다. 어느 날 엄마 고양이는 새끼들에게 글자가 담긴 종이 뭉치를 가져 와 보여준다. 글 서(書) 자를 읽은 건 바로 꽁치. 이후 꽁치가 섬에서 육지로, 도시로, 도서관으로 이동하며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모험이 숨가쁘게 펼쳐진다.(문학과지성사 펴냄ㆍ1만 4000원)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해양 박물관-해저 과학 2만 리’(윤자영 글ㆍ해마 그림): ‘옐로우 큐의 박물관 과학’시리즈는 고전 명작소설에 상상의 씨앗을 심어 놓은 과학모험 동화다. ‘해저 2만 리’의 네모 선장을 만나서 노틸러스호를 타고 바다 세계를 경험하는 게 이번 편의 미션. 주인공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바다의 경이로움과 소중함을 배운다.(안녕로빈 펴냄ㆍ값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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