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서울 아현초등서 ‘머리손큐브 인증대회’

지난해 우크라이나 출신 루빅 큐브 묘기 전문가 알렉산더 이반차크는 방탄소년단의 지민 루빅 큐브 아트 제작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는 ‘3X3X 루빅 큐브’391개를 이용해 지민의 사진을 루빅 큐브 배열을 통해 재현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난감이 바로‘루빅(루빅스ㆍ매직) 큐브’다. 현재 서울과 경기 등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큐브 강좌를 운영하는 곳도 300곳을 훌쩍 넘는다. 이런 가운데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익힌 큐브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국의 250여 개 초등학교 큐브 인재들이 모여 실력을 뽐내는‘제4회 머리손큐브 인증대회’가 11월 6일 서울 아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큐브 맞추는 순서, 인증대회 참가 요령 등을 싣는다. 

△큐브 역사
1974년 헝가리의 응용미술학과 건축가 교수인 루비크 에르뇌는 퍼즐의 한 종류로 루빅 큐브를 발명했다. 주사위 같은 조각 27개를 움직여 6면체 각 면의 색깔을 하나로 맞추는 것으로, 3X3X3 형태였다. 가장 대중적인 큐브로 꼽힌다. 피라밍크스는 독일의 우베 메퍼트가 발명해 1981년 일본의 완구회사에 의해 소개된 정사면체 모양의 트위스티 퍼즐이다. 4개의 면이 각각 9개의 정삼각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경우의 수가 적어 큐브 입문자들이 접근하기 쉽다. 

 

△큐브 맞추는 순서


스피드 큐빙을 하려면 몇 가지 공식이 있다. 3x3x3 큐브를 돌리면서 섞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43,252,003,274,489,856,000가지나 된다. 루빅 큐브는 1층(윗면) 십자 맞추기->첫 번째 줄(1층) 모서리와 두 번째 줄 중앙 맞추기-> 첫 번째 줄 귀퉁이 맞추기-> 두 번째 줄 맞추기-> 아랫면 십자 맞추기->아랫면 맞추기->아랫면 귀퉁이 맞추기->아랫면 모서리 맞추기가 일반적이다. 
피라밍크스는 1단계 꼭짓점과 면 맞추기, 2단계 위쪽 모서리 맞추기 순으로 하면 된다.
   
△머리손큐브 인증대회 참가 어떻게?
11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아현초등에서 치러진다. 종목은 3X3X3큐브와 피라밍크스 두 가지다. 머리손큐브협회가 주최한다. 머리손큐브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익힌 큐브를 누가 더 빨리 맞추는 가를 겨룬다.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300명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비는 5만 원. 예선은 3회 기록(최고 기록으로 결승 진출), 결승은 5회 기록을 측정해 최고와 최저 기록을 빼고 순위를 가린다. 각 부문 최우수상 1명에게는 장학금 50만 원씩이 주어진다. 안내 전화(02)223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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